Please wait...

엄윤상이 만난 사람과 책
MC 엄윤상 PD김국 작가 최지연
Re: 얘들아 너희 다 일등이야 - 김용숙
  • 조0미
  • 댓글 : 0
  • 조회 : 1,817
  • 작성일 : 19-04-28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이정숙 학생의 큰 딸입니다.

저도 현재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데요.

교직생활을 하면서 항상 제가 정말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바른 길을 인도하고 있는지 고민이 됩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추천해주셔서 선생님의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늘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셨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는데

책을 읽어보니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학생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쟁으로 학생들을 순위 매기고 서열매기는 것이 아닌 개개인이 가진 잠재력과 특성에 따라

모두가 1등이라는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은 선생님의 지혜, 사랑을 따라가기엔 짧은 교직생활이지만

앞으로 교직생활을 계속 해나감에 있어 선생님이 책으로 전달해주신

뜻을 잘 새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저희 어머니께도 감사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수정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23 <사람과 책> 오늘도 약을 먹었습니다 - 박한슬 작가 경인방송 안병진 20-06-22 2,057
122 <사람과 책>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 - 이창훈 작가 경인방송 안병진 20-06-15 2,284
121 <사람과 책> 新친일파 - 호사카 유지 경인방송 안병진 20-06-08 1,938
120 <사람과 책> BTS는 21세기의 Beatls - 구자형 작가 경인방송 안병진 20-06-01 1,742
119 <사람과책>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그림 감상법, 다락방 미술관 - 문하연 작가 경인방송 안병진 20-05-25 1,943
118 <사람과책> 밥이 그리워졌다 - 김용희 작가 경인방송 안병진 20-05-18 1,954
117 <사람과 책> 여기는 작은도서관입니다 - 박소희 작가 경인방송 안병진 20-05-11 2,178
116 <사람과책> 인천에는 왜 고등법원이 없나? - 조용주 변호사 경인방송 안병진 20-05-06 1,982
115 <사람과책> 외롭지 않을 권리 - 황두영 작가 경인방송 안병진 20-04-27 1,855
114 <사람과책> 시력을 잃고 쓴 나의 시... 손병걸 작가 경인방송 안병진 20-04-20 1,802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