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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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42
- 작성일 : 18-01-11
안녕하세용~ dj님~ 날씨가 많이 추워진 한주입니다
매일 아침 저희를 위하여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사연은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직장동료의 이야기 입니다.
그분은 항상 매일 아침 강서구 등촌동에서 강남역까지 출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 사업의 특성상 본사 기획실에서 힘들게 지점들을 위하여 고생하시면서
지내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체크하시는라
많은 통화를 하셔야하는데.... 아직도 핸드폰을 아이폰5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충전기없이는 폰을켜놓기에도 버거우며, 통화조차도 잘 터지지 않고, 한번 통화중에 전화가 끊기면 다시 연결되는데 20번은 시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핸드폰을 바꾸시지 않으시더라구여. 사모님이 사주시기로 약속을 하셔서
계속 기다리고 계신다고 하네요. 이제 그만 제발 바꾸라고 하면.. 사랑하는 사모님께서
사주시는 핸드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계속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사모님에 대한 강한 사랑으로 기다리고 계시는 곽홍준팀장님께~ 디제이님께서
이제 그만 사모님께 말씀드려서 바꾸라고 한마디 해주십시요~
사모님에 대한 사랑 그만 티내시고 동료들을 위해서 바꿔달라구영~ 혹시 뮤직인사이드에서
사은품으로 아이폰7이 있다면 사연당첨 상품으로 팀장님께 핸드폰을 보내주신다면
아마도 엄청 기뻐하실거 같습니다. 곽팀장님도 뮤직인사이드 김경옥입니다의 광팬이시거든여
그것이 힘들다면, 저희 팀장님 강남의 아침 칼바람 맞아가며 출근하시는 바쁜 걸음걸이에
잠시 커피한잔 할수 있도록 커피쿠폰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디제이님 매일ㅠ아침 감사하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음악 멘트 앞으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