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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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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부기춤을 춥시다! 부기맨!!
  • 박경진_27
  • 댓글 : 0
  • 조회 : 3,200
  • 작성일 : 19-11-11
51PTfAC2-cL.jpg 220px-Im_Your_Boogie_Man_-_KC_and_the_Sunshine_Band.jpg
옛날 미국방송이었죠. AFKN.
인터넷도 케이블TV도 없던 시절,
그저 안테나나 유선방송으로나마 TV를 보던,
채널수도,, 뭐 지상파랑 미국방송정도,,,
가끔씩 미국방송에서 나오던
레슬링이나 팝송뮤비등을 보며,
당시의 미국문화를 접할수있었읍니다.

특히 soul Train 이란 디스코펑크 음악방송이 있었는데,
거의 흑인가수들의 전유물이었고,
방송에 비춰주는 신나게 춤을 추는 댄서들도
거의 흑인이었네요. 소울트레인 이니까 소울!
소울은 흑인! 그렇게 정해진 명사같았죠!
그러나!!!
지난주 틀어주신 제 신청곡! 디스코펑크 부기송이,
백인의 소울이었읍니다!
백인리더가 주축인 펑크그룹 KC & Sunshine band

부기라는 장르가 유행하면서, 당시 흑인음악이 전성기였는데,
케이시는 흑인음악에 심취해, 아예 흑인들과 함께
소울펑크 그룹을 만들고, 큰 성공을 하죠.
어설프게 흑인소울창법을 흉내낸게 아니라,
그냥 케이시만의 펑크소울이 있었고 그게 통한겁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부기우기댄싱슈즈'란 부기송!
그이전 1975년에 KC & Sunshine band 가
Boogie Shoes 란 곡으로 부기의 유행에 불을 지폈고,
그 인기덕에 이듬해 1976년,부기송 2탄을 만듭니다.
백인이 흑인음악을 흉내낸다는 비난도 받았지만,
어설픔이 아닌,진짜 소울을 담아냈던 케이시였기에
훗날 디스코그룹의 전설로 인정받고있는거겠죠?!!

백인이 불렀지만 흑인들에게도 사랑받았던 부기송!

KC & The Sunshine Band - I'm Your Boogie Man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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