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상이 만난 사람과 책
MC 엄윤상 PD김국 작가 최지연
<사람과 책> 이 한줄의 가사 - 이주엽 작가
- 경인방송 안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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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970
- 작성일 : 20-03-16
다시듣기 : http://www.podbbang.com/ch/1770354
“멀리 왔다. 아득하다. 음악 안에서 삶의 한때를 허비해보고 싶었다. 큰 성공은 없었으나 후회는 없다. 어느 날 삶이 멈추는 곳에서 음악도 잦아들 것이다. 나의 마지막이 외롭고 가난한 노래 몇 줄과 함께 조용히 잦아들기를.”
오늘 만난 이주엽 작가의 글입니다.
노래를 듣는 3, 4분의 이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노래 덕분에 때로 꿈을 꾸고,
때로는 위안을 받습니다. 노래에는 큰 힘이 있기 때문이겠죠.
코로나19 때문에 온 국민이 힘겨운 날들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음악과 함께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