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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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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과 백인이 함께한, 영국의 디스코부기!
  • 박경진_27
  • 댓글 : 0
  • 조회 : 3,707
  • 작성일 : 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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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Keep on 시리즈였고,
킵온 음악들이 대부분 디스코펑크였죠!
그렇게 제목처럼 계속 킵온 시리즈로 이어졌고,
워낙에 옛날디스코 옛날댄스뮤직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Boogie 시리즈로!
디스코부기로 또 계속 이어갔읍니다.
그런데, Boogie시리즈가 계속되다보니,
1920년대에 시작된 Boogie Woogie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읍니디!

1920년대 컨트리부기부터 50년대 로커빌리부기,
그이후 로큰롤부기까지, 정말 길게 이어졌읍니다.
그런데 또! 컨트리부기로만 계속 가다보니,
정말 한도끝도없이 이어질것같아!ㅋㅋㅋ
지난주 과감하게 컨트리부기의 마침표를 찍었죠!
Boogie.. Boogie Woogie ...
부기음악은 본래 흑인의 블루스리듬에서 시작됐고
그렇기에, 다시 디스코부기로 돌아왔읍니다!

70년대부터 컨트리부기도 로큰롤이 쇠퇴할때쯤,
흑인음악으로써 전세계를 강타한 디스코펑크!
디스코의 유행과 함께, Boogie도 부활합니다. 짠!
컨트리부기의 쇠퇴로, 생명을 다했던 부기가,
디스코의 하위장르로 새롭게 명명되게 된거죠!
국내에도 디스코와 부기춤이 상륙하면서
손가락 찔러찔러! 발바닥 비벼비벼!
디스코부기가 유행을 합니다!
좀 찔러보셨나요? 크크크큭

많은 디스코부기 명곡들이 있는데
대부분 흑인가수, 흑인밴드의 음악이었죠!
특히 70년대 미국은, 백인과 흑인이 철저하게
분리됐고, 음악도 흑인들끼리, 백인들끼리,,,
그게 암묵적인 룰 같은거였네요! 인종차별! 에잇!
그런데 1975년!
영국에서 디스코펑크밴드가 결성되는데,
흑인과 백인이 사이좋게 팀을 이룬겁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 흑인4명 백인3명이 함께한
영국의 펑크밴드 Heatwave

그래도 영국은 미국보단 인종차별에 관대했나봅니다.
70년대 디스코유행에 불을 지핀, 영국의 부기송!
흑인과 백인이 함께한 디스코부기에 빠져봅시다!

Heatwave - Boogie Nights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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