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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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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마님에게 바치는 신청곡입니다.
  • 정진호
  • 댓글 : 0
  • 조회 : 2,937
  • 작성일 : 21-02-16
설날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한주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때문에 명절의 의미는,
많이 가라앉았지만 그래도저래도,
집안 여성들은 예년과 똑같이 힘들어하더군요.
어차피 차례상 준비하고, 가족들 식사준비하고,
산더미같은 설겆이까지 하고..,.
해오던것은 그대로 해야한다는겁니다.
역시나 마님의 명절후유증은 오래 가고있고,
집안의 가장이지만 슬쩍슬쩍 눈치보며ㅎㅎㅎ
불똥 안튀게 몇일동안 조용히 지냈읍니다.^^;;;
명절때마다,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그러네요....
이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이번주 패밀리데이엔 이어폰이 아닌,
스피커로 틀어놔야겠읍니다.^^
"마님~많이 미안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잘 들었지?" 아이 쑥스럽구만!ㅎㅎㅎ
명절마다 고생하는 여성들을 위해,
Lady Love 를 신청했었는데,
마님에게 미안함을 전하면서,
밉겠지만, 그래도 나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이번엔 me 를 추가해
Lady Love Me 를 들려주고싶습니다.
레이디~날 사랑해주세요~ㅎㅎ

일본시티팝의 원조라는 소울펑크,
7080모던소울의 진수가 느껴지는 곡입니다.

George Benson -
Lady Love Me (one more time)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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