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상이 만난 사람과 책
MC 엄윤상 PD김국 작가 최지연
잡문집 '아주 무용한 것들' - 김물 작가
- 경인방송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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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1-04-22

예쁜 쓰레기, 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죠.
강한 어감이긴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뜻은
예쁜 것은 딱히 유용하지 않아도 예쁜 대로 그 쓸모를 다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우울과 상처, 그리고 지나간 슬픔 같은 건
유용하지 않아도 그런 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어쩌면 아름다움의 기준은 유용함이 아닐 지도 모르겠네요.
엄윤상이 만난 사람과 책, 오늘은
잡문집 <아주 무용한 것들>을 쓴 김물 작가를 만납니다.
[다시듣기] http://www.podbbang.com/ch/1770354?e=2402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