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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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1-09-05
옥디님 안녕하세요?..
밤 깊은 지금시간에 거실 밖에선 풀밭에서의 귀뚜라미소리가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네요.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는데 코로나19로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했기에 더더욱 힘든 그런
여름이었죠.
하지만 저에게 언제가부터 날씨가 춥던 덥던간에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엔 신선한 가을과 같은
뮤인이 있기에 그닥 큰 문제는 없이 올여름 아침을 잘 보낸듯 생각이 됩니다.
먹는 양식도 중요하지만 아침시간에 뮤직도 함께 먹어야 하루를 거뜬히 기분좋게 시작하니까요.
옥디님~
저는요... 신청곡을 올리려 해도 다른분들에게 기회가 되어지시도록 가급적 올리고 싶어도 잘
못올리겠어요.
괜히 염치스럽고 그런마음있죠?...
매일매일 듣는것도 감사스러운데 새싹님들도 있으실테이고 그래서 신청곡과 특히 책받는것은
솔직히 엄청 갖고싶은데 감히 신청을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책방에서의 여러 도서를 구입하면 되겠지만 그보다 매일듣는 방송에서의 진행자 옥디님
싸인이 그려진 그 도서가 저에겐 큰 선물중에 선물이여서요...
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애청자분들 께서도 그러하실듯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 선물주신 책 선물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경인방송 90.7 을 사랑하는 마음을 오래오래 간직하도록 하겠으며 특히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아침 09 : 00 뮤인을 애청토록 하겠습니다.
저에겐 뮤인이 유독 멋진 프로이고 아침시간에 행복바이러스를 뿌려주시는 옥디님 진행하시니까요...
감사합니다...^^
* 신청곡목 - 나의옛날이야기
* 아티스트 - 조덕배
-------------------------------------- 두곡중 한곡 듣고파서요...
* 신청곡목 - 혜화동
* 아티스트 - 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