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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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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나 노래나 완전히 잊혀진 곡
  • Songbird
  • 댓글 : 0
  • 조회 : 2,265
  • 작성일 : 21-10-09


안녕하세요. 잊혀진 히트곡, 명곡들을 기억 속에서  발굴해서 신청드리는 Songbird입니다.


오늘의 신청곡은 오랜만에 좀 모험을 해보겠습니다. 가수나 노래나 완전 잊혀져서 음반이 있을지 확신이 안서거든요.


Fantastique - Mama Told Me


제가 이 곡을 라디오에서 즐겨 들었던건 1984년 정도 일겁니다. 그냥 전자음향이 많이 들어간 신나는 유로 댄스곡이고요. 특히,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원웅 아저씨께서 이 곡을 많이 틀어 주셨습니다. 이 곡을 한번 띄워 보려고 마음을 먹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한 주에도 여러번 틀어주셨던 기억도 나고요.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이 곡을 닭장, 롤라장 음악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은데요, 저는 그런 곳을 많이 안 다녀서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한번 방송에서 들어보고 싶네요. 당시에 음악 방송 좀 들으신 분들이라면, “아, 이 곡”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곡이 곡이니만큼 보험곡으로 하나 더 신청드리겠습니다. 위의 곡이 곤란하시다면 이 곡으로 대신 들려주세요. 비슷한 시기에 유행했던 또하나의 유로 댄스곡. 그러나 지금은 듣기 힘든 곡.


Video Kids - Woodpeckers From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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