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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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신청곡입니다. CW14
-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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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04-02
안녕하세요 성우진님 그리고 애청자분들
평소에는 월요일 아침에 신청곡 올리는데 주말에 조금 여유가 되어서 처음으로 주말에 신청곡
올려봅니다. 여기는 4월인데 갑자기 눈이 많이 내려 독특한 풍경을 보면서 글을 적네요.
원래 다른 밴드를 생각하고 있다가 벌써 4월이 되어서, 4월 관련 곡 생각해보다가
어제 성우진님께서 의외의 선곡들을 해주셔서 이 곡이 나오지 않아서 올려봅니다.
Vinnie moor/ April Sky
비니무어는 아무래도 1집 mind's eye 가 유명하지만, 제가 처음 들은 앨범은 2집 time odyssey 앨범이
였습니다. 잉베이만 듣던 저에게 중학교때 굉장히 메탈음악 잘 알던 친구가 당시 빽판으로불리던 해적판
으로 구입을 해와서 함께 친구집에서 들었습니다.
잉베이보다는 좀 더 편안하고 온화한 기타톤 그리고 인상역시 좀 더 부드러운 비니무어를 접하고
2집 앨범을 열심히 들었는데 역시 이 곡 april sky 아무래도 바흐의 원곡덕에 바로 귀에 들어와서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좋아했고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Vinnie의 또다른 곡을 신청한 번 해야지 하고 저만의 선곡리스트에 두었는데 그래도 4월이라 이곡부터
신청해봅니다.
음악여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