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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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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소울펑크를,세련되게 재해석한 네오소울!
  • 정진호
  • 댓글 : 0
  • 조회 : 2,010
  • 작성일 : 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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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패밀리데이 1부 끝맺음곡으로,
빌 위더스가 선곡되서,이번주 신청곡을 골랐읍니다.
2년전, 코로나19를 호되게 겪은후 연말이 됐을때,
한해 마무리하며, 빌 위더스의 Lovely Day 를
아내를 위해 가족을 위해 신청했었읍니다.
경험한적없는 사회적거리두기와, 원격수업등
참 힘겨운 일년을 보내었네요! 괴로운 하루하루!
크리스마스행사도 취소, 쇼핑도 외식도 할수없는,
참 한산했던 2020년의 연말분위기였죠.
그래서,우리 가족들이라도 사랑으로 똘똘뭉쳐,
사랑넘치는 행복한 연말을 보내자는 의미로,
Lovely Day 를 신청한거였읍니다.

그리고 2년후, 거리두기가 해제됐네요!
2년만에 여름휴가,가족여행을 갈수있게된겁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가득한 멋진날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오고 싶습니다!^^
매일매일 Lovely Day이길 바라며 생각한 곡인데,
지난주 빌위더스를 선곡하셨으니,다른가수로!ㅎㅎ
77년에 발표한 소울펑크 Lovely Day를,
35년후, 네오소울 싱어 jill Scott이
아주 세련되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읍니다.
워낙 좋아하는 명곡이라, 수많은 커버버젼을
다 들어봤지만, 질스캇 버젼이 가장 멋졌읍니다!

모든분의 하루하루가 Lovely Day이길 바라며..../


1977년작. Bill Withers의 명곡을 재해석한,
2011년작. Jill Scott - Lovely Day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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