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라디오

<p><br></p><p class="바탕글">토요일 서울 지인집에 도착해서 다음날 같이 빨간색 버스를 타고 <br>인천 송도달빛축제 공원에 갔어요.&nbsp;<span style="font-size: 12pt;">수많은 사람들 행렬을 따라가니, <br>자유롭고 멋진 공연장이 보였고,&nbsp; 하루 종일 음악들 속에서<br> 일상의 상처를 달래며 그 순간들을 즐기며 보냈어요.&nbsp;<br>&nbsp;</span></p><p class="바탕글">공연 중에 물세례도 맞고, 같이 리듬에 맞춰 춤도 추고 맥주도 마시고, <br>다양한 패션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br>이런게 락페의 매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br><br> </p><p class="바탕글">인천은 그동안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도시였는데,<br> 별빛 라디오를 듣기 시작하면서 인연이&nbsp;<span style="font-size: 12pt;">시작되어 올 봄에 생각지도<br> 못한 일 때문에 두 번 갔었고, 이번에 락페까지 다녀오니 <br>이제 친근한 느낌이 들어요. 왠지 다음에도 또 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span></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폭염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p><p class="바탕글">즐거웠어요 !!<br>&nbsp;</p><p class="바탕글">윤디님, 그리고 별빛 라디오에게<br>&nbsp;</p><p class="바탕글">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br><br type="_moz">* 깃발에 쓰인 글씨는 '환대' 입니다.<br>&nbsp; 이 깃발 외에 수 많은 재밌는 글씨가 쓰인&nbsp;<br>&nbsp; 깃발들이 공연장을 더 멋있게 만들었는데요,&nbsp;<br>&nbsp; '퇴사' 라고 쓰인 깃발도 있었어요. 퇴사를 한 사람들의&nbsp;<br>&nbsp; 모임이냐고 물으니, 퇴사를 하길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br>&nbsp; 여럿이 같이 와서 빙빙 돌면서 같이 춤도 추고 구호도 외치고 넘&nbsp;<br>&nbsp; 즐겁게 놀고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답니다.!<br type="_moz"><br>&nbsp;</p><p class="바탕글"><br type="_moz"></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