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제작.진행: 성우진 / PD: 김성민
타인 비방, 모욕, 개인정보 노출, 상업적 광고 등 건전한 인터넷 문화에 저해되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의 음악 중… 신청곡입니다.
  • Songbird
  • 댓글 : 0
  • 조회 : 2,337
  • 작성일 : 23-01-03


지난번 인터스텔라의 음악을 신청드렸는데요, 다시 한번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입니다. (그렇습니다. 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무척 좋아합니다.) 바로 가장 최근작 2020년 “테넷”입니다. 제가 타임머신 소재의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이 영화는 그 중에서도 무척 특이했습니다. 순방향의 시간과 역방향의 시간이 공존하는 세상의 장면이라니…그 상상력이 맘에 들었고, 그리고 OST도 무척 훌륭했습니다. 신청곡입니다.


Ludwig Göransson - Rainy Night In Tallinn (From “Tenet” OST)


루드비히 괴란손. 스웨덴 사람이라는데 어떻게 이름을 발음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그냥 독일어식으로 발음하겠습니다. 요즘 떠오르는 영화음악가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나온 블랙 팬서의 음악도 담당했네요.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 음악과 동시에 이 영화의 그 긴박했던 시작 부분을 바로 떠올리실겁니다. 이 영화의 음악을 원래는 한스 짐머가 하려고 했었다죠. (크리스토퍼 놀란과 한스 짐머는 이미 많은 대작들을 함께 했었죠.) 그러나 한스 짐머가 사정이 안되어서 바로 이 분을 추천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음악에서도 한스 짐머의 분위기가 많이 느껴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크 나잇”의 음악이 생각났는데요) 그런데, 그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통쾌한 면이 있는 것 같군요.


곡이 조금 길긴 한데요. (8분… ^^;) 영화를 보신 분이 아니라면 약간 전위(?)적으로 들릴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요… 그렇지만, 제가 최근 몇 년 동안, 새로 들은 음악 중 가장 멋있고 인상적인 음악이라 생각되는 곡이라서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신청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57 이말숙님이 예상하신 신청곡입니다.^^ 정진호 20-01-20 3,388
156 주말 신청곡입니다. 정진호 20-01-15 3,230
155 미국음악의 자존심! 컨트리!로큰롤!부기! 박경진_27 20-01-12 3,493
154 박힘찬의 새벽 신청곡입니다 1월7일 아직안잤으니 힘찬피스 20-01-08 2,829
153 토요일밤 신청곡입니다. 정진호 20-01-07 3,164
152 새해에도 부기송은 계속됩니다!부기우기!^^ 박경진_27 20-01-06 3,052
151 새해 첫 신청곡입니다. 정진호 19-12-31 3,289
150 2019 & ***** 19-12-30 3
149 새해에도 부기춤을 춥시다! 부기쉑쉑!!ㅋㅋ 박경진_27 19-12-29 3,032
148 연말신청곡입니다. 정진호 19-12-26 3,159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