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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제작.진행: 성우진 / PD: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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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신청곡입니다. CW 17 / 빈스라이크님 요청에 의해 사진추가했습니다.
  • 음악여행
  • 댓글 : 2
  • 조회 : 2,364
  • 작성일 : 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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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우진님 그리고 애청자분들


또 한주가 지나갔네요. 지난 주 스페인 출장중 성우진님께서 특별히 신청곡을 거의 마지막 후반에
선곡해주셔서 메카노 곡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니 80년대 헤어메탈 계열 중 아주 유명한 밴드임에도 신청을 안한 것 같아서 건즈 앤 로지스
곡을 신청해봅니다. 사실 저는 중학교때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건즈 앤 로지스보다는 머틀리 크루나
래트, 포이즌등 다른 선배밴드들을 더 많이 들은 것 같은데 비교적 뒤늦게 이들의 앨범을 다시
들어보면서 곡이상당히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다는 나름 재폄가를 한 밴드 중 하나입니다.

요근래 제가 베이스에 관심을 갖고 듣다보니 건즈앤로지스 경우 예전부터 Duff의 베이스 연주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려서 근래에 다시 듣고 있습니다. 워낙 슬래쉬 기타가 주목을 받았지만 저는 Duff 베이스 아 스티브의 드럼연주를 좋아했네요.

아마도 학창시절 좀 덜 들었던 건 프론트맨 엑슬 로즈 목소리를 제가 그리 안좋아해서 그런 것 같은데
만약 보컬이 다른 보컬이었으면 어땠을까도 생각해보니다. 하지만 워낙 엑슬이 작곡등 큰 부분을 차지하기때문에 지금의 건즈앤로지스와는 다른 색깔의 밴드가 되었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완성도는 Use your illusion 앨범이 뛰어나지만 전 초기의 스트레이트하고 펑크적이고 락앤롤
느낌이 있는 1집도 좋아해서 1집의 Nightrain 신청합니다. (맷 소럼 드럼보다는  초기멤버 스티브의 그루브 있는 드럼 연주를 더 좋아하는 부분도 큰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원래는 베이스 인트로 연주가 아주 멋진 Rocket queen 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곡도 길고 생각해보니
    방송용으로 듣기에 좀 그런 것 같아서, night train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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