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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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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청곡 NIN 은 정말 감동의물결이었구요! 다음주신청곡은 저의 존경하는 한대수 선생님의 오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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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4
  • 조회 : 2,236
  • 작성일 : 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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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 ㅡ 오면오고. 신청합니다.








이곡은 우진형님의 친구이시도한 이무영 감독님도 좋아하시더군요^^
한대수 선생님의 음악을 처음 듣게된지도 벌써 30년이 다 되가네요

지금은 한국에 안계시지만 한국에 계실때 제가 음반과 쓰신책들 그리고 베트남에서 사오신 지팡이 선물받은거 잘 간직하고 있는 사진 보여드렸더니 하하하 웃으시며 반가워하시는 최근 한대수선생님을 보며 더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본인의 바람대로 60세에 얻은 딸 양호도 대학보내고 시집 갈때까지 건강할거라고 호탕하게 웃으시며 얘기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제게 베풀어주신 커피와 음악들 글들 또 영감들 감사합니다^^


여하튼 운치있는 이곡을 함께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원래는 옥이의슬픔 신청할까하다가 그곡은 조금 길고 또
다른분들이 듣기에 힘들수도 있는 사운드가 염려되어서요
오면오고는 그짧은 곡에 뭔가 삶의 해학이 들어있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이번에 신청한곡
Hortz Fur Dëhn Štekëhn Wešt
Magma의 곡 못들어도 좋았을만큼 너무 근사한 선물 같은 선곡이었습니다

크리스코넬 틀어주신것도 형님의 깊은 뜻임을 느꼈답니다
이것도 깜작 감동했답니다~
글이 길었습니다

늘 감사히 위로 받으며 힘내고 있습니다

한밤 덕분에

.

추신.
첨부한 사진은 오늘 틀어주시기도 했던 크리스코넬의 젊을적 NIRVANA 티셔츠 입고 연주하는 모습의 제가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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