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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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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의 마지막 신청곡입니다
  • YYh
  • 댓글 : 0
  • 조회 : 2,317
  • 작성일 : 23-12-24
거리의 시인들 -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시간들 (2001)

거리의 시인들 두번째이자 마지막 앨범이 돼버린 2집의 수록곡으로 스티비 원더의 'Ribbon In The Sky'를 샘플링한 비트가 흐르는 가운데 세 멤버들이 각각 음악으로 성공해서 이루고 싶었던 소망들을 털어내는 곡입니다

모두 소망하신 바 이룬 2023년이 되셨기를 바라고 못 이루셨다면 2024년에는 이뤄지실거라 믿습니다



P.S - 저번주 신청했던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1999년 컴필레이션 앨범 '밀레니엄 캐롤'에 수록됐던 버전이 아니라 미니 앨범인 '2004 크리스마스 캐롤'에 수록된 버전(으로 추정)으로 잘못 나온 것 같아요...
제가 저 곡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게 마지막에 훅 치고 들어오는 김종서 파트였는데 어제 틀어주신 버전에는 그 파트가 없더라고요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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