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인방송 청취자 참여
타인 비방, 모욕, 개인정보 노출, 상업적 광고 등 건전한 인터넷 문화에 저해되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인방송...옛날에 분홍 장미꽃다발 들고 100m 급히 뛰던 생각난다.
  • 김성숙2
  • 댓글 : 1
  • 조회 : 2,771
  • 작성일 : 24-04-10

옛날에 김종환씨 공연이 경인방송에서 있어서
분홍 장미꽃다발을 들고 100m를 급히 뛰던 생각난다.
각 방송국에 음악방송에 참여하는 열정이 넘쳤다.
지금 생각하니, 그때가 좋았네요.
좋은 추억으로 기분 좋아지네요.
신청곡/
김종환... 삶에 부르스

김종환씨 노래를 유투브 동영상으로 보는데
예전에 몰랐던 모습이 이제야 내친구의 보이네요.
수십년을 못본 여고 내친구(김해수) 부부와 가족이  kbs 방송국 공연에 와있었던 것이다.
어떻게 알고 내 친구를 초대했을까??

그 친구는 20대때 의사와 연애하고 night근무가 많고, 세종문화회관 클리식 공연에 자주 가고
을지3가 국립의료원에 근무하고
난 종각에 있는 회사에 근무하는...아주 가까운 곳인데, 전혀 만날수가 없었다.
내친구는 클래식 음악에 미치고, 난 팝송에 미치고...근데 가수 김종환씨와 닮았죠...
김종환씨 팬을 하게 된 동기는 팝송을 잘 부르는 이유였다.

내 친구를 수십년이 지나 2005년 kbs방송국 공연장 모습에서 동영상으로 보게 됩니다.
내가 김종환씨 팬으로 /둘이 하나되어/ 따라 부르는 소리를 들었겠지..
세상은 언젠가는 보고싶은 사람은 만나게 된다.

내친구 김해수는 이제 보니 김종환씨와 닮았다.
그날 kbs 방송국 공연장에서 왠지 울적했는데./.
이제 알고보니
정말 만나고 싶어하는 여고 친구를 만날수 있는  정말 기분좋은 중요한 기회였다.

내친구 김해수는 전북 최고의 중학교를 졸업한 자존심이 강하고
클래식 소품을 계명으로 부르는 머리가 좋은 친구였다.
가까이 하기에는 먼 친구였나???

친구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여고시절 옛추억이 생각나게 한다.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경인방송 美친 시보 공모 관리자 24-01-19 8,627
공지 경인방송 청취 중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경인방송 20-01-12 13,822
392 토요일, 일요일 낮 12:05분 박현준의 라디오 가가 +1 정두현 20-09-17 4,379
391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저녁 18:05분 박성용의 시선공감 +1 정두현 20-09-17 3,908
390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6:05분 황순유의 해피타임 907 +1 정두현 20-09-17 3,669
389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4:05분 지금은 런투유! 김동혁입니다 +1 정두현 20-09-17 4,072
388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낮 12:10분 박현준의 라디오 가가 +1 정두현 20-09-17 3,794
387 생명을 불어넣는 마을 김태령 20-09-16 4
386 [위기에 놓인 유기동물 보호소] 박규령 20-09-14 5
385 김도하기자 2020.09.11. 게시 정규직 비정규직 차별논란... 보도와 관련하여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20-09-13 9
384 오늘도 민징이둘 20-08-30 4,147
383 회사측 귀책인데... 2년간 급여 2000여만원 토해내라니... 신상균 20-08-26 4,499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