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인방송 청취자 참여
타인 비방, 모욕, 개인정보 노출, 상업적 광고 등 건전한 인터넷 문화에 저해되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친소
  • 봉자
  • 댓글 : 0
  • 조회 : 1,015
  • 작성일 : 24-12-29
전 어릴적부터 이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아니 .엄청. 순간순간은 나보다 더 엄마가
좋을정도. 였다니까요~~~^^
그러다 결혼생활을. 견뎌내지 못해 .엄마한테도
아무말 없이 종지부를 찍었고, 실망이 크셨는지
갑자기 충청도 고향으로 내려가셨어요.
그게 벌써. 20여년이 흐르면서 그동안 내가그리 사랑하는 엄마와의 만남을 갖지 못했어요.
10년은 정신 나간듯이 생활했고~나머지 10년간은 방황하다 이제야 아르바이트 같은일을
하며,아침에 일어나고,저녁에 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 애쓰고 있어요.
노력하고나서 엄마의 눈을 똑바로 볼수 있을때
엄마와의재회를 하리라.....꼭
보고싶지 않다 하시면 , 더 노력해서
찾아뵐꺼고요.
언제가는 나의 찐친구 엄마와 손잡고
예전에 그랬듯이, 다신 손놓고 등돌리고
살진 않을 꺼예요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바로
이시점에 나 자신과 맹세하고, 다짐하며
늘 노력하는 제가 되고싶네요.
엄마 딱 기다려 주세요.
엄마딸인것이 행복이었구나!
하고 느낄수 있게 해드릴께요.
20년을 가슴에만 품어두고, 누가알까
겁내며 살아온 나 이런" 아친소"
위해 열심히 달려봅니다.
기운을. 주세요~~^^♡♡♡♡♡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경인방송 美친 시보 공모 관리자 24-01-19 8,356
공지 경인방송 청취 중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경인방송 20-01-12 13,518
882 정신 바짝 차려주세요. +1 KIM 24-05-31 7
881 문의 드립니다 +1 49396 24-05-31 10
880 신청곡 +1 낫띵투두 24-05-27 2
879 엽다 추카추카피카츄 찐시랑 24-05-27 1,817
878 개편 예정 이전 편성표 (~5월 26일) 관리자 24-05-24 1,878
877 관리자님문의를 드려요 +1 김용성 24-05-24 4
876 반갑습니다. 이미엽 아나운서님. 김은진2 24-05-24 1,795
875 반갑습니다. 이미엽 아나운서님, 김은진 24-05-24 4
874 관리자님문의를 드려요 +1 김용성 24-05-21 4
873 관리자님문의를 드려요 +1 김용성 24-05-18 4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