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시장 진출 밝다"...경기도 中企, 하노이종합展서 가능성 확인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베트남에서 열린 '제27회 하노이종합전시회'에 도내 중소기업 10개 사를 파견해 모두 468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하노이종합전시회'는 매년 아세안 시장 공략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들이 활발하게 참가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 최대 국제종합박람회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쿠바 등 23개국 500개 사가 참가했고,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곳에 경기도관을 마련해 참가기업의 수출상담을 지원했습니다.
참가기업들은 향후 1년 이내에 286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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