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천.도로 재난 CCTV 영상정보 시민과 공유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이 달부터 용인지역 내 86곳에 설치된 재난 CCTV 영상정보를 일반 시민들도 PC나 휴대폰으로 실시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재난이 우려되는 하천.도로.저수지 등의 상태를 시민들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재난 CCTV 영상 중계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 CCTV 영상공개는 시민들이 폭우나 폭설 등 기상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재난 CCTV는 침수위험지역 41곳, 도로적설감시 34곳, 저수지 11곳 등에 설치돼 운용되고 있습니다.
영상정보를 보려면 PC나 휴대폰으로 '용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접속해 '재난 CCTV 시스템'을 선택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