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을기록학교' 수강생 모집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화성시는 주민들의 자발적 마을모임 '누구나 평상'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직접 수집하고 기록하는 '마을기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병점역 인근 북카페 '날날북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됩니다.
강연은 이영남 한신대 기록관리대학원 교수의 '마을기록의 이해', 허명범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의 '마을기록 구술', 은정아 EBS 지식채널 작가의 '구술 아카이브' 등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구술채록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마을기록에 관심 있는 화성시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누구나 평상'(031-225-8199)으로 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