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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녹색연합>

인천녹색연합,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와 위해성평가 결과 공개돼야”

[경인방송=한만송 기자] 인천시 부평구 소재 부평미군기지의 환경오염 조사 결과를 비공개하기로 한 환경부를 상대로 인천녹색연합이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환경부를 상대로 부평미군기지에서 이뤄진 위해성 평가 자료에 대한 정보 비공개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오늘(18일)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습니다.

최근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 환경평가와 위해성보고서를 비공개한다고 환경부가 인천녹색연합에 통보했습니다.

부평미군기지에는 DRMO라 부르는 대한민국의 단 두 곳뿐인 주한미군 군수품폐기물처리 시설이 있어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실제, 1991년 ‘미8군과 주일미군의 위험폐기물최소화방안’에 따르면, 1987~1989년 3년간 DRMO에서 PCBs(Transformer oil)를 448드럼 처리했습니다.

PCBs는 독성이 강하고 자연환경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로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가 정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mansong2@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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