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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김생산 '대박'...최근 5년 중 최고, 320억 소득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5-28, 수정일 : 2017-05-2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대표 김양식 어장인 안산과 화성에서 생산한 올해 김생산량이 모두 556만속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320만속보다 246만속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생산 양입니다.

이들 김양식 어업인의 총 생산금액은 320억 원으로, 1인당 4억4천4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도는 ▲적기채묘와 초기 김 성장에 적합한 해황여건 조성 ▲한강.임진강 하구로부터 충분한 영양염류 공급 ▲다수확 품종인 수퍼김 종자 도입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앞서 도는 경쟁력 있는 김양식업 육성을 위해 올해 23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어망, 육상채묘, 친환경 부표, 영양제, 어장관리선 등 고품질 김 양식시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