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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3대 반칙 행위 특별단속 100일... 345명 구속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7-05-29, 수정일 : 2017-05-29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7일부터 100일간 교통과 생활, 사이버범죄 등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벌여 8만 4천 492명을 적발하고 이 중 345명을 구속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음주·난폭·보복운전 등 '교통반칙'이 7만 5천 8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선발비리나 서민갈취 등 '생활반칙' 4천 632명, 인터넷 '먹튀'·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반칙' 4천 43명 등이었습니다.

교통반칙 사범은 끼어들기가 가장 많았고, 꼬리물기와 음주운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생활반칙 사범은 재생 아스콘을 도로 공사 현장에 납품해 300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 대표 등 건설 안전비리가 2천 2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채용 비리, 주취폭력의 순이었습니다.

사이버반칙 사범은 인터넷 먹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