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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로컬푸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1천334건으로 확대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5-30, 수정일 : 2017-05-3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로컬푸드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기존 880건에서 1천334건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모두 1억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23곳에서 지금까지 26곳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말까지 모두 41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검사는 직매장별로 연간 30~60건을 무작위로 선정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 GAP 인증기준에 따라 잔류농약 275종에 대해 실시하게 됩니다.

도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전량 농반품.폐기조치하며, 2회 적발 시 직매장 납품을 금지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