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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친수도시 조성 기본구상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6-08, 수정일 : 2017-06-08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시는 오늘(8일)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발전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해양친수도시 조성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의 전반적 추진사항, 해양친수도시 미래비전과 전략 등이 반영된 기본구상, 친수 공간 활용가능지역, 실행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됩니다.

친수도시 기본구상엔 시민참여단에서 제안된 ‘시민에게 열린바다, 미래세대를 위한 해양친수도시’라는 미래비전을 반영해 해양공간 계획권강화, 관광컨텐츠 개발, 해안환경 보존, 해안 접근성 제고라는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또한 친수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경인항거점(해양레저·교육기능), 내항거점(도심 역사·문화재생기능), 송도거점(해양문화·레저 기능), 소래거점(해양생태거점), 영종거점(국제해양관광), 강화거점(역사·문화·보존 기능) 등 6개 친수거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수공간 활용 가능지역으로 74개 후보 지역을 선정하고, 이중에서 22개 지역을 수변 상업 문화 공간, 해양레저문화공간, 조망문화공간, 해안개방공간으로 유형화해 해안지역에 새로운 도시 기능을 부여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상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