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문재인 정부서 인천 묵은 현안 풀리나? ... 7호선 청라연장과 GTX ‘청신호’
인천 / 정치행정 / 경제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6-13, 수정일 : 2017-06-13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앵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인천의 묵은 현안들이 풀릴 수 있는 단초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신설에 대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긍정적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만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인천 지역의 오랜 과제인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 연장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 추진에 적극적 해결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국회의원이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에서 김 후보자는 “7호선 청라 연장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호선 청라 연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용역이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인천 송도와 서울 청량리를 잇는 GTX B노선에 대해서도 동서축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7호선 청라연장과 GTX-B노선은 각종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나온지 제법됐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인천지역의 오랜 과제들이 풀릴 수 있는 단초가 이번에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

“(인천)관심 현안들이 해결 될 수 있도록해야죠. 인천 발전하는데 여러 국토교통부 현안있는데, (장관 청문회)질의과정을 통해 해결하는 계기 만들어야죠"

한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인천지역 주요 추진 공약을 제시됐습니다.

윤 의원은 어제(12일)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과 면담자리에서 7호선 청라 연장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한만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