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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는 9월말까지 폭염 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집중 ‘케어’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06-23, 수정일 : 2017-06-23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폭염 취약 계층 케어를 위한 '테스코포스'(TF)를 운영합니다.

TF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시설 5천556개, 복지회관 67개, 금융기관 108개 등 6천797개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합니다.

도내 독거노인(6만3천10명), 거동불편자(1만5천669명) 등 총 8만1천763명의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서는 1만1천458명의 재난도우미를 운영합니다.

재난도우미는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과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폭염특보 또는 무더위 예상 시 관련정보를 문자로 전파하는 폭염정보 구축 체계도 운영해 폭염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