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경기도 공동결의안에 '연방제 수준 자치분권 개헌 촉구' 제안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한준석 hjs@ifm.kr
최성 경기도 고양시장이 경기도내 31개 시·군단체장에게 미국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개헌안 추진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모든 단체장들이 적극적 동참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최 시장은 오늘(19일) 열린 경기도·시·군 상생협력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치분권 개헌안이 경기도의 공식 입장으로 정해져 공동결의안에 포함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도내 시·군,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등과 연대해 서명운동 등 범국민적 자치분권 개헌운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한편 최 시장은 남 지사를 만나 경기 북부 혁신창업센터 건립 등 고양시의 5대 현안을 제안하며 경기도와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