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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 "내년 11월 김포도시철도 개통되면 지역 발전 큰 기둥"
경기 / 정치행정 / 사회 이현준 (chungsongha@ifm.kr) 작성일 : 2017-07-20, 수정일 : 2017-07-20
[ 경인방송 = 이현준 기자 ]
유영록 김포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오늘(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1월 김포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발전에 큰 기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포 도시철도는 1조5천억 원을 들여 김포시 양촌읍 유현 한강 차량기지부터 김포 원도심∼김포공항역까지 23.67km 구간을 지하 터널로 잇는 사업입니다.

이 노선에는 김포공항 환승역을 비롯해 10개 역사가 신설됩니다.

유영록 시장은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도시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다른 경제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포시는 도시철도 개통 이외에도 현재 21대를 운행 중인 이층 버스도 올해 말까지 11대를 더 도입할 예정입니다.

올해 4월부터 수도권 최초로 운행하는 전기버스도 내년까지 30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현준 chungsongha@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