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전남도 청소년들, 25~29일 교류할동...안전.인권 토론도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7-23, 수정일 : 2017-07-2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와 전라남도의 상생협력이 양 지역 청소년들의 교류협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청소년 35명과 전남도 청소년 30명 등 모두 6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양 지역을 오가며 교류활동을 벌입니다.

지난 해 5월 양 도가 체결한 '상생협력 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인데, 올 들어 2번 째입니다.

교류단은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특별회의 청소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들은 양 지역을 오가며 단원고 416 기억교실, 정부합동분향소,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등 세월호 현장 등을 방문하고, 청소년 안전과 인권 정책 발굴을 위한 팀별 토론도 진행합니다.

김복자 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발굴한 청소년 안전.인권 정책을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