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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일본 정부 책임있는 사과" 촉구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7-23, 수정일 : 2017-07-2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늘(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의 별세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책임있는 사과와 자세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할머니의 소원은 일본 정부로부터 공식 사과와 정당한 배심을 받는 것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서는 재협상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남 지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진실된 사죄가 전제되지 않는 합의는 '사상누각'"이라며 "이제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37분만 계시다. 시간이 많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