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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암대로 교통 정체 해소될까? … 보름 후 옹암지하차도 개통

[경인방송=한만송 기자]

(앵커)

상습 교통 정체 구간인 남구 아암대로, 옛 해안도로의 교통 정체가 다음 달부터는 해소될 전망입니다.

인천시가 아암대로의 옹암사거리 지하차도를 조기에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한만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김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는 옹암지하차도 양방향 4차로를 다음 달 10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암대로는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개설 공사로 인해 수년 째 인천의 대표적 교통 정체구간이 됐습니다.

인천항을 오가는 대형 화물차량들도 많고, 제1·2경인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도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옹암사거리는 월미도, 인천항, 송도국제도시, 인천대교, 옛 송도유원지,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지역과 연결된 교차로여서 낮 시간대에도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660m 짜리 옹암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아암대로 양방향, 특히 송도신도시에서 남구 용현동 방향 직진 차량의 교통신호 대기 시간이 없어져, 교통 정체가 어느정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송도와 인천공항, 제2경인고속도, 남항, 연안부두 등의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현재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건설 공사의 공정률은 84%로, 지하차도 구조물 공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안전 시설과 전기 등 부대 시설 공사를 마무리 짓고 상부 도로 공사도 12월 말까지 끝낼 계획입니다.

하지만,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공사가 마무리돼도, 아암대로는 다시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몸살을 앓을 공산이 커 보입니다.

송도신도시와 신항, 인천공항, 경인고속도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인근에 각종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옹암사거리 일대의 교통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인방송 한만송입니다.

mansong2@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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