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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고 공정한 해양경찰 다짐"…평택해양경비안전서→평택해양경찰서 현판식 개최
평택해양경찰서 / 김장중기자 / 평택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7-07-26, 수정일 : 2017-07-26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20일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오늘(26일) '평택해양경찰서'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2014년 11월 19일 국민안전처 출범으로 평택 해양경비안전서로 개편됐던 '평택해양경찰서'가 기존 6과 13계 1실 1대에서 기획운영과와 경비구조과, 해양안전과, 장비관리과, 수사과, 정보과, 해양오염방제과 등 7과 16계 1실 1대로 재편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수사정보 기능 분리로 수사과는 수사계와 형사계(신설)로, 정보과는 정보계와 외사계(신설), 보안계(신설)로 구성 운영됩니다.

또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5개 해양경비안전센터(안산, 대부, 평택, 당진, 대산)는 '파출소'로 명칭이 환원됐고, 파출소 소속 7개 출장소는 기존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김두형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해상 치안 역량이 강화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본래의 임무에 전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