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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경기농정-7) 이번 여름 휴가는 ‘농촌체험휴양’ 마을 어떠세요?

[경인방송=보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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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문현아의 카페인-넥스트 경기농정
■방송일시: 2017년 8월 1일 15시 30분
■주제: 경기도 농촌관광활성화 사업 – 농촌체험휴양마을
■진행: 문현아
■리포터: 이가흔

 

 

(문현아) 이번 순서는 ‘Next 경기농정입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소식 가져오셨다고 하는데요. 이가흔 리포터, 안녕하세요~

이가흔: . 안녕하세요~

(문현아) 요즘 휴가철이잖아요. 제가 아직 휴가지를 못 정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이가흔 리포터가 좋은 휴가지 추천해주신다고 해서 제가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가흔: 소문이 벌써 여기까지 난건가요~? 오늘은 제가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들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문현아) ~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휴가지니까 역시 바닷가겠죠? 동해인가요? 서해인가요?

이가흔: 많은 분들이 여름하면 바닷가를 떠올리시겠지만! 그러면 너무 평범하겠죠~ 특별한 여름휴가라는 제목에 맞는 특별한 장소! 준비했습니다. 우선 경기도청 조현 주무관님 말씀에서 힌트를 찾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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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1 : 경기도청 조현 주무관님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등 무형의 자원을 활용해서 도시민에게 생활 체험 및 휴양공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 농촌 체험휴양마을은 수도권에서 근거리에 위치하여 있고요. 농촌생활에 의한 체험하고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어른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문현아) 농촌체험휴양마을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저는 당연히 바닷가를 추천해주실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특별하긴 한데~휴가지로는 조금 생소한데요?

이가흔: 그럴리가요~^^ 아직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제대로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선 이천 서경들 마을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고소한 콩 냄새가 진동했는데요.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서경들마을 김종섭 위원장님과 인터뷰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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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2: 김종섭 위원장님 인터뷰

콩을 이용한 체험을 다합니다. 하다못해 콩 수확하는 것, 또, 된장 만드는 것…이런 것들 다 하고 있어요. 이거는 순전히 우리가 간수를 화학간수를 안 쓰고, 소금물을 이용해서하기 때문에 내가 만든 두부가 더 맛있고 고소합니다. 작년에 1만 5천 명 중에 두부체험이 7천명이에요. 거의 반 정도는 두부는 꼭 해가지고 갑니다.

(문현아) ~ 고소한 두부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것 같습니다. 직접 두부를 만들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고 또 기억에 남을까요~

이가흔: 무엇보다 서경들 마을에서는 인성마을이라는 특색 있는 사업도 운영 중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서경들마을 김종섭 위원장님 말씀 다시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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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3: 김종섭 위원장님 인터뷰

저희가 인성학교로 2013년도에 지정을 받았거든요. 예를 들면, 아이들에게 콩을 뽑아보게 합니다. 그러면 뿌리에 뿌리옥박테리아라고 하는 것이 붙어있어요. 그런 것은 선생님도 잘 몰라요. 얘기해주지 않으면 모르는거거든요. 그런데 뿌리옥박테리아와 콩은 서로 상생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상생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 줍니다. 뿌리옥박테리아가 땅에 있는 유기물을 콩으로 올려주면, 콩은 그것을 먹고 질소, 산소를 박테리아한테 준다. 서로 이렇게 관계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줄 수 있죠.

(문현아) 농작물을 통해 인성을 교육할 수 있다니정말 색다른 것 같아요.

이가흔 : ~ 상생이라는 어려운 개념을 뿌리옥박테리아와 콩의 관계를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문현아)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도 하고 올바른 인성까지 기를 수 있으니 일석 삼조네요.

이가흔: 그래서 제가 특별한 장소라고 말씀 드렸던 겁니다~ 그럼 이번에는 평택 대추리 평화마을로 이동해볼까요. 이곳에서는 또 어떤 재밌는 체험들이 가득한지 대추리 평화마을 신종원 대표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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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4: 신종원 대표님 인터뷰

농촌마을이라고 그래서 대개 수확체험을 좀 많이 해요. 우리 마을은 특수성이 있어서 농지도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이랑 좀 틀리고요. 무엇보다 잘하는 것은 인절미 만들기 하나인데 TV에도 좀 여러 번 나가서…인절미 좀 사먹고 싶다고 이렇게 연락 올 정도로…그런데 이게 체험할 때만 하는 거라…그런 점이 있고요. 그리고 목공체험도 초기보다는 상당히 잘 진행이 되고 있고요. 목수님도 힘들어죽겠다고 할 정도로다가 잘되고 있습니다.

(문현아) 인절미 사려면 줄 서야 하는 건가요? 저도 가서 만들고 먹어보고 싶네요. 다른 체험프로그램들도 있나요?

이가흔: 그럼요~ 계절별로 다른 체험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인데요. 제가 도착했을 때, 뚝딱뚝딱 무언가 두드리는 소리를 나더라고요. 소리를 따라 가보니 다름 아닌 가죽을 두드리는 소리였는데요. 그곳에서 지갑을 만들고 있던 이시현 학생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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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5: 이시현 학생 인터뷰

우선 와서 서로 늦게 온 사람들도 있어서 소개 같은 것도 잠깐 하고, 일어나서 애들 피곤하다고 서로 스트레칭 돌아가면서 하고 노인회관가서 어르신들 비빔밥이랑 해물파전 해드리고 청소도 팀 나눠서 청소도 해드리고 했어요. 그리고 지금 이거 하고 있는 거에요. 이 근처에 사는 아이들, 대추리를 알고는 있는데…이름은 아는데 대추리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는 아이들한테 여기 와서 대추리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이런 체험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문현아)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마을 분들을 위해서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재밌는 체험도 하고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이가흔: 만들고 있던 가죽지갑도 시현학생을 꼭 닮아 예쁘더라고요. 이번에 만나볼 조형원 학생은 다른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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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6: 조형원 학생 인터뷰

농사 짓던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밭농사랑 논농사요. 직접 농사에 참여하는 것이 노동의 소중함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고 학교에서 계속 공부만 했던 친구들한테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여기 박물관도 있거든요. 거기 가면 이 대추리에서 겪었던 일들이 전시가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되게 인상 깊고, 농사일도 좋았던 것 같아요.

(문현아) 이런 체험을 통해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겠네요.

이가흔 : 무엇보다 부모님과 함께 이런 체험을 한다면 더 기억에 남겠죠? 이찬열 학생의 이야기에서도 부모님과의 즐거운 추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찬열 학생의 추억 이야기,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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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7 : 이찬열 학생 인터뷰

정월대보름날에 우연히 부모님 따라서 축제를 와봤는데 그날이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쥐불놀이랑 연날리기 이런거거든요. 옛날에는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어디서 쉽게 못하는 체험이잖아요. 그래가지고 그게 많이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도시라고 말하면 도시에 사는데 고등학교 다니면서 매일 똑같은 일상에 있다가 대추리에 와서 좋은 경험도 해보는게 많이 배우고 힐링도 되고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문현아) 저도 쥐불놀이, 연날리기 이런 것들 언제 해봤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요. 이런 단어만 들어도 벌써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이가흔: 맞습니다~ 평택시청 원영구 주무관님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바라시는 바도 함께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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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8: 평택시청 원영구 주무관님 인터뷰

저희는 도심지 체험객들이 농촌마을의 평화로움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을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농촌은 농촌다움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마을마다 차이는 있지만 체험마을은 도시화된 마을이 아닌 현재의 마을에서 새로운 체험계발을 통해 마을 소득을 높이고 마을 주민들이 서로 상부상조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마을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문현아): 사실 저는 처음에는 좀 의아했는데! 이제 보니 농촌체험휴양마을, 힐링의 아이콘이 될 만하네요. 인정합니다~^^

이가흔: 오늘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농촌관광활성화 사업 중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아직 휴가 계획 세우지 못하셨다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셔도 좋고요. 꼭 이번 기회가 아니더라도 1년 내내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운영되니까요. 추억 쌓으러 아이들 손잡고 떠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현아): 오늘도 유익한 정보 전해준 이가흔 리포터 감사합니다.

이가흔: 네 감사합니다~

 

 

 

 

 

 

907new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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