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파주역 지반침하로 열차 운행 지연…출근길 불편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강신일 riverpress@ifm.kr
오늘 오전 6시 10분쯤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파주역 선로 부근 지반이 침하돼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반침하 면적은 선로 옆으로 반경 약 20m이며, 선로와 바닥 간 높이는 약 3m로 선로 부근 농토에 농업용수를 대는 관이 파손돼 토사가 유실되면서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전동열차가 서울 방향 선로 하나로 교차 운행 중이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며 복구 작업은 오후에나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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