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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복합문화단지 조성지 그린벨트 해제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7-08-07, 수정일 : 2017-08-07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의 걸림돌이 됐던 개발제한이 풀려,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내일 자(8일)로 복합문화단지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곡동 62만여㎡에 조성하는 복합문화단지는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YG엔터테인먼트의 K팝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 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시는 오는 11월 사업 시행승인을 신청한 뒤 내년 7월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