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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명물 수돗물, ‘미출홀참물’ 새 디자인 선보여 ... all ways INCHEON 삽입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8-11, 수정일 : 2017-08-11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 ‘all ways INCHEON’이란 도시브랜드를 미추홀참물의 새 디자인으로 변경해 9월부터 인천시민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미추홀참물은 시내의 단수지역, 서해5도 등 도서지역과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됐던 청주시와 인천시내 일부지역 등 식수 사용이 어려운 지역에 7월말 현재까지 약 170만병이 공급됐습니다.

인천의 대표 수돗물에 상수도본부는 ‘all ways INCHEON’이란 도시브랜드를 통해 인천의 수돗물 홍보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확산시켜 나가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미추홀참물은 다른 지역 수돗물보다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안전하다는 인식이 시민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라벨 디자인 변경을 통해 인천의 수돗물을 더욱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마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