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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약사회, 사랑의 후원금 전달 ... 6개 복지 시설에 전달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8-11, 수정일 : 2017-08-11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광역시 약사회는 오늘(11일) 인천시청에서 ‘사랑의 후원금’1천891만6500원을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최병원 인천시 약사회장, 이정민 여약사회장, 이상희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6월 23일 여약사회 자선다과회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해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인천자모원, 스텔라의 집 등 6개소 복지시설에 후원금이 전달됩니다.

최병원 인천시 약사회장은“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천시 약사회는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성금, 장학금,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등 각종 성금 기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주노동자 건강센터‘희망세상’, 휴먼네트워크, 레바논 평화유지단 등 각종 단체에 의약품 지원과 복약지도 등 의료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