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지역 전수조사 결과 '살충제 농장' 18곳 확인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7-08-18, 수정일 : 2017-08-18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전체 산란계 농장 258곳의 계란에 대한 잔류 농약을 조사한 결과 18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16곳 가운데 실수로 잘못 발표한 3곳은 빠졌고 도 자체 조사로 5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추가로 검출됐습니다.

시·군 별로는 평택 3곳, 이천·여주·파주·양주·포천 각 2곳, 광주·화성·남양주·연천·동두천 각 1곳 등입니다.

도는 해당 시·군과 함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장에서 유통되거나 보관 중인 계란을 전량 수거해 폐기할 방침입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