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인천스마트센터, 소아 재난 기본 치료 주제 워크숍 개최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8-18, 수정일 : 2017-08-18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스마일센터는 어제(17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가천홀에서‘2017년 인천스마일센터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인천스마일센터는 법무부에서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되는 범죄 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으로,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올해 워크숍은 ‘소아 재난 기본 치료(CIDER - Children In Disaster: Evaluation & Recovery)’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소아 재난 기본 치료(CIDER)는 외상(트라우마)을 겪은 소아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화를 돕는 단기 치료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에선 배승민 센터장, 방수영 교수(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형윤 교수(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미선 연구원(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이 강의를 맡아 재난 시 소아청소년 대상의 정신건강 평가와 치료 프로토콜에 대한 이론, 워크북 매뉴얼 교육, 실습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