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 소상공인 좌담회..."낙후시설 현대화 등 지원 확대"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정찬민 경기도 용인시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낙후시설 현대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특별좌담회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 같이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미용.외식.숙박 등 각 업종별 대표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건립 유치를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 특화골목 추진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건립을 건의했으며,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형쇼핑센터에 대응해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전통시장 낙후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개선, 경영혁신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 시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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