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국제대교 교량 상판 붕괴
현덕 / 김장중기자 / 팽성 / 평택시 / 상판 / 평택 / 붕괴 / 교량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7-08-26,
수정일 : 2017-08-26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오늘(26일) 오후 3시 24분쯤 1천400억원의 사업비로 경기도 평택시의 팽성과 현덕을 직접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의 평택 국제대교(가칭) 건설 현장에서 상판 4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 있던 건설 근로자들이 교각 위 상판을 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240m의 상판 4개가 20m 아래 호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다리 밑에 있던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파손됐습니다.
이 공사는 2014년 3월 시작돼 내년 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57% 공정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를 우려해 인근 43번 국도를 통제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장중 kjj@ifm.kr
오늘(26일) 오후 3시 24분쯤 1천400억원의 사업비로 경기도 평택시의 팽성과 현덕을 직접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의 평택 국제대교(가칭) 건설 현장에서 상판 4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 있던 건설 근로자들이 교각 위 상판을 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240m의 상판 4개가 20m 아래 호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다리 밑에 있던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파손됐습니다.
이 공사는 2014년 3월 시작돼 내년 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57% 공정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를 우려해 인근 43번 국도를 통제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