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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4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센터' 운영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9-12, 수정일 : 2017-09-12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는 내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하려던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를 다음달부터 24개 읍면동 전역에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맞춘 조치로, 앞으로 24개 읍.면.동에 전담팀이 만들어져 모두 72명의 공무원이 전문적인 상담업무와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하게 됩니다.

사례관리 절차도 간소화 돼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는 4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조를 통해 민간복지자원 발굴과 연계업무 등에서 선제적이고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시는 지난 해부터 올 현재까지 15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1천552건 ▲찾아가는 방문상담 4천393건 ▲통합사례관리 1천950세대 ▲지역 내 민간복지자원 2천505건 3억1천446만 원 연계 등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