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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연어가 돌아온 우물’ 자연을 이용한 교육 연계 체험 활동 프로그램 10회 실시

[경인방송=보도국 기자]

 

MC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따복공동체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따복 공동체란 따듯하고 복된 공동체의 줄임말인데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얼른 만나볼께요!

박환희 리포터 어서오세요 ~ 

리포터

안녕하세요. 박환희입니다.

MC 

오늘 준비해온 소식 궁금한데요. 들어볼까요?

리포터

이번에 제가 다녀온 따복공동체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연어가 돌아온 우물’ 입니다.

이름이 독특하죠?

MC

네~ 연어와 우물이라니 이름만 들어서 어떤곳인지 잘 모르겠네요.

리포터

청취자분들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이곳은 자연을 이용한 교육 연계 농촌 체험을 하는 마을이었습니다

연어는 회귀 본능이 있어서 태어난 곳으로 돌아온다고 하잖아요?

MC

그렇죠. 연어의 회귀 모습을 담은 노래도 있잖아요~^^

리포터

네. 도심으로 떠났던 이곳 대표가 다시 고향 마을로 귀농해서 마을 사람들과 일구어가고 있는 따복공동체였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우물이 있었다고해서 완성 된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활동을 하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대표 남정현씨입니다.

1. 체험활동 

(체험같은 경우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많이 진행하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딸기를 따는 체험이 아니라 딸기를 이용한 교과서에 나와있는, 수업과 연계되는 체험들을 하고있어요. 그 중에 버섯을 수확하는 체험이 있는데 그 버섯이 생태계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분류 되있는지도 알려주고.. 그럼 체험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학교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갖고 집중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있어요.)

리포터

저도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농촌 체험 마을에 많이 다녀봤지만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농촌 체험에는 한계점이 있잖아요?

MC

네. 농작물을 수확하고 직접 요리 해먹는 것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이곳은 조금 발전 된 현장같네요!

리포터

네 맞습니다. 그리고 양평을 떠올리면 아이들을 위한 환경도 많이 갖춰져 있을것 같지만 아직은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에선 더욱 환영받고 있다는데요. 남정현씨에게 좀 더 자세히 들어볼께요.

2. 피드백

(아이들이 적다보니까 민간단체가 들어오는 것도 드물고, 아이들로 인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선생님들을 모셔와서 수업을 진행하니까 학부모님들은 ‘아, 이런걸 응용해서 아이들 수업도 할 수 있구나..’ 하면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만족 하셨고 관내에서는 더 발전 할 수 있는 과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지역 주민 강사가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아쉽게도 아직은 1년이 채 안된 모임이다보니 멀리서 강사를 초청해서 체험과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MC

아이들이 적다고 하는걸보니 여느 농가들처럼 청년들이 부족한 마을인가봐요.

리포터

네. 그래서 앞으로는 아이들뿐 아니라 청년들을 마을로 유입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도 준비한다고 합니다. 일단 지금은 마을 사람들에게 따복공동체 사업을 알리고 열심히 홍보하는 단계라고 하는데요.

마을 사람들 반응은 어떤지 들어봤습니다.

3. 따복공동체사업

(이건 따복공동체라는 사업이다. 국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우리가 신청해서 이런 지원을 해주는거다.. 하고 설명해주니까 그런거에 대해 아주 만족하는것 같아요.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에 만족하고 계세요. 저희가 본인들의 책임 의식 때문에 비용을 받기는하지만 그 이상의 교육들을 진행하니까..)

 

리포터

체험에 오는 아이들의 부모에게 따복공동체 사업을 알리면서 더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직접 마을 주민을 만나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박소은씨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4. 학부모1

(양평에 귀농을 한건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자연환경은 좋은데 체험을 하려하면 사실 학교 외에 다른 정보가 없었어요. 그런데 집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으니까 편하고 아이 친구들도 놀러 온김에 편하게 체험 할 수 있고 놀지만 않고 학습도 할 수 있으니까 주변 호응이 좋은 편이에요.)

MC

아무래도 도심과 거리가 멀면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녹록지 않겠죠. 인구 수가 적으니까요..

리포터

네. 그래서 주말이면 매주 아이들과 차를 타고 1시간 이상씩 마을에서 나가야했다고합니다. 그러니 마을 아이들과 학부모는 얼마나 좋을까요? 체험수업을 조용히 듣고있는 학부모 한명을 더 만나봤습니다.

인진현씨 이야기 함께 들어보죠.

5. 학부모2

(다른데는 체험을 그냥 만들기만 하는데 여기 특색은 전문가 선생님이 오셔서 설명을 해주잖아요. 그 설명도 자세하고 좋지만 아이들의 돌발 질문에도 자세하고 정확히, 깊게 설명 해주니까 굉장히 좋은것 같애요.)

리포터

제가 이곳에 찾은 날은 아이들이 박 공예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 시간 또한 박을 직접 수확 해보고 공예를 배우면서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MC

박 공예라니 조금 낯선데요?

리포터

네. 박 공예도 낯설지만 주렁주렁 열린 박을 처음 보고 신기해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전래동화에도 나오는 박이지만 실제로 보기 힘든데요.. 달디는 박을 실제로 본 적 있나요?

MC

멘트

리포터

박 공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겉 표면에 예쁜 그림을 그리고 구멍을 뚫어서 랜턴 만들기를 했는데요. 아이들은 직접 랜턴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을 만끽하며 체험이 끝난 후 자유롭게 마당을 구경하며 놀았습니다.

MC

마당에 다른 체험장도 있나보네요?

리포터

네. 이곳은 따로 장을 마련하기도 했지만 마당에는 식물도감이 따로 필요 없을 만큼 다양한 것들을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구경하다가 들려오는 이야기 소리에 잠시 멈춰섰는데요!

6.학생

(이 씨가 목화씨야. 목화씨가 나중에 책에 보면 문익점이라는.. / 어? 저 알아요!! / 그래! 이게 바로 문익점 목화씨야.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지? / 체험 안왔을때는 집에서 그냥 TV보거나 게임했는데 체험 오니까 친구들도 만나고 체험도 하고 재미있어요.)

MC

놀면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공부하는 이게 참된 교육이 아닌가싶네요!

리포터

네. 아이와 부모 그리고 저처럼 지나가는 사람 까지도 즐거워지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이제 막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계획이 많았는데요.

마지막으로 대표 남정현씨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들어보시죠.

7. 비전

(초등학생을 상대로 한 수업이 오히려 중, 장년층에게도 새롭다고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도시생활만 하던 분들은.. 저도 박이 뭔지 몰랐던 것처럼, 쌀이 마트에서 나는줄만 아는 성인분들도 있는것처럼,  교육연계 체험활동은 농업쪽에만 종사하셨던 문외한분들께는 초등학교 교육과 똑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식으로 교육연계 수업을 이어가다 보면 농촌에 찾아오는 일반인들이 많아지면서 도시에 계신 분들이 농가로 유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MC

네. 잘 들어봤습니다! 

앞으로도 자연을 이용한 교육연계 체험 활동 사업이 멋지게 자리 잡길 바라면서 이만 인사 드릴께요.

박환희 리포터 안녕히가세요.

리포터

네. 안녕히계세요!

 

kimshin0531@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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