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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비축미 2만6천톤 매입..."쌀 수급 안정 도모"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0-10, 수정일 : 2017-10-1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2017년산 공공비축미 2만6천459톤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보다 1천481톤이 늘어난 양입니다.

수확 후 바로 매입하는 산물벼는 지난해 보다 218톤 증가한 8천980톤을, 수확 후 건조.포장한 포대벼는 1만7천479톤을 각각 매입합니다.

매입일정은 산물벼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포대벼는 21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98일간 실시됩니다.

매입가격은 10~12월 수확기 산지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중 결정되며, 올해는 작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도는 다만, 농업인의 자금 수요와 쌀값동향 등을 감안해 다음달 중 농업인단체 등과 매입대금의 일부를 중간 정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