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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 <사진=경인방송 D.B>

김민기 의원 “식품 알레르기 쇼크 환자 ‘소아청소년’ 급증”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앵커)

‘식품알레르기로 인한 쇼크’로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연령대 환자들의 감소 추세와 달리 소아청소년 환자는 급증하고 있어 학교와 보건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배수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식품알레르기 쇼크’의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3년 인천의 한 초등학생이 학교 급식을 먹고 식품알레르기 쇼크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식품알레르기로 인한 쇼크’로 진료 받은 사람 가운데 소아청소년 환자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 을)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식품알레르기로 인한 쇼크 환자 중 0세에서 19세 사이 소아청소년 환자는 지난 2012년 153명.

전체 환자 수의 16%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그러다 지난해는 전체 환자 수의 39%인 389명으로, 2012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10명 중 4명이 소아청소년 환자인 겁니다.

연령대로 보면 20대 환자와 30대 환자는 감소했고, 고령층인 70대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인터뷰/김민기 의원] “우선은 (학교가) 정확한 현황 파악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대처 방법을 교육을 해서 사고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소아청소년 환자가 알레르기로 인한 쇼크가 발생하면 교사 등이 즉각 조치할 수 있는 매뉴얼 보급과 대처방법 교육 등 학교당국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경인방송 배수아입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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