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급식소 100곳 식품안전 전문진단 서비스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학교급식소 100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전문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노후화됐거나 과거 식중독 발생사례가 있는 위생 취약 학교급식시설 등입니다.
도는 공모를 거쳐 정밀진단을 위한 민간전문기관을 선정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학교를 직접 방문,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컨설팅은 ▲식재료 단계별 위생 진단 ▲칼, 도마, 조리도구 등에 대한 미생물 간이 검사 ▲급식소별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 맞춤형 식중독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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