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및 생활용품을 해외로 역직구하는 하울스홈의 이용명 대표, 국내 식기 브랜드를 해외에 판매해 성과 높여.
mc : 네, 이번시간은 청년창업 해외 역직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죠.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있는 열정적인 청년들의 창업 성공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다현 리포터 오늘은 어떤 참가자분의 창업이야기를 가지고 오셨나요?
리포터 : 네, 안녕하세요. 김다현입니다. 오늘은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을 해외로 역직구 하는 이용명 씨의 창업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이용명 씨는 현재 하울스홈이라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용명씨의 누나 분께서 8년 전에 하울스홈 운영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국내 판매로는 온라인판매와 오프라인판매를 함께 하고 있고, 상당히 높은 매출을 기록해서 국내 소기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서 국내에서 소기업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과정과 계기를 들어봤습니다.
1: 처음으로 이제 오프라인 매장을 열게 된 계기는, 온라인 판매를 하면서 비투비나 비투씨에 대한 신뢰도를 얻기가 힘들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비투비 같은 경우에는 매장이 있음으로 인해서 경쟁업체보다 유리한 고지에서 아이템 소싱을 할 수 있어서 그런 이점도 생각을 해서 매장을 오픈을 했던 거 같고요. 이제 직접적인 계기는 사실은 저희가 온라인 판매를 계속하고 인지도가 쌓이게 되면서 인테리어 업체가 저희에게 컨택을 해주셨어요. 굉장히 저렴하게 해서 같이 체인도 열고 싶고, 열심히해보자는 컨택이 있으셔가지고 오프라인 매장을 열게 됐습니다.
mc : 네, 처음에는 국내 판매를 통해서 인지도를 쌓으셨고,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매장을 열게 되셨군요.
리포터 : 네, 하울스홈 현재 25000명 이상의 온라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내에서 인지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국내에서 자리를 잡기까지는 사실 용명씨 누나 분께서 그동안 운영을 해오시면서 아이템 선정부터 홍보, 판매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책임지고 해왔습니다. 용명씨는 처음에는 옆에서 누나분이 하는 일을 도와주다가 지금은 하울스홈의 제품의 10%를 소유하고, 해외로 역직구를 하고 있습니다. 하울스홈은 주로 핸드메이드 도자기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국내 리빙 페어와 같은 박람회에서 식기를 전문으로 디자인하고 제조하는 작가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거래를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mc : 네, 핸드메이드 도자기면, 공장에서 대량생산 되는 제품하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리포터 : 네, 제조과정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용명씨는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제품 보다는, 제조과정에서 사람의 손을 일일이 거치게 되는 제품을 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대량생산하는 제품같은 경우에는 제조과정에서 납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사실 유통과정에서도 이를 하나하나 확인해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게 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만들어 지는 제품이 훨씬 건강에도 좋은 뿐 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제조과정이 까다로운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택하시는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2 : 저희는 일단 처음부터 핸드메이드 도자기를 판매하는 건 아니지만은, 저희의 원초적인 콘셉트는 일단 저희가 당당하게 쓸 수 있고 그리고 저희가 정말 팔고 싶은 물품만 판매를 했던 거 같아요. 당장 트렌드나 그런 걸 크게 따지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핸드메이드 제품은 건강하고 정말 믿고 사용을 할 수 있고, 저희도 판매를 함에 있어서 뭔가 자신 있게 소비자들한테 소개를 해줄 수 있다는 게 거기서 이제 장점으로 생각을 해서 판매를 하게 된 던 것 같아요.
mc : 네, 핸드메이드제품이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관리만 잘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대량생산하는 제품 보다는 훨씬 건강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리포터 : 네, 특히 해외 바이어들 중에서는 일본의 기업 및 작가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해외 제품을 선택할 때도 큰 기업의 제품보다는, 작은 공방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가들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보고 제품을 선택한다고 했습니다.
용명씨가 이커머스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된건, 누나와 함께 하울스홈을 운영하면서부터 였습니다. 그래서 용명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는 대신에 누나 일을 도우면서 앞으로 하울스홈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경영을 할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했습니다. 그래서 24살에 경영학과에 입학해서, 휴학 중에 정부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이커머스시장에서 경영을 하시게 됐는지 계기를 들어봤습니다.
3 : 제가 경영을 전공하게 된 계기와 늦게 입학하게 된 계기는, 우선 하울스홈 운영을 함에 있어서 지속적인 크기는 매출도 커지고 크기도 늘어나고 있었는데, 그러면서 저희가 창고를 얻게 되고 늘리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트러블이 굉장히 많았어요. 근데 저희가 너무 전문적인 지식도 너무 없고 그런 상황에서 적자를 굉장히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이런 계기로 전문적인 지식을 좀 배워보자 해서 경영학과도 입학하게 됐습니다.
mc : 경영을 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경영학과에 입학하게 됐군요.
리포터 : 네, 용명씨는 현재 하울스홈의 10% 지분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고, 주로 제고관리 및 고객관리와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업을 잘하기 위해서, 직접 목공예를 배우면서 고객 분들에게 더 전문적인 설명을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용명씨가 고객 분들을 응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들어봤습니다.
4 : 제가 cs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자신감의 밑천은 자기 분야에 대해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한 거 같고요. 그런 자세로 인해서 이제 고객 분들도 저의 설명을 들었을 때 훨씬 더 잘 이해하실 수도 있고, 설득을 당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구요. 두 번째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이해를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소비자들이 컴플레인을 저희에게 걸 때 저였어도 이해가 안 된다. 하는 부분은 최대한 요구를 들어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런 분들이 나중에 다시 또 찾아주시더라구요.
mc : 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속해서 연구하는 자세와 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시는군요.
리포터 : 네, 매장에서 실제로 고객분들을 응대를 하는 모습도 정말 배려를 잘해주시고, 친절함이 몸에 배어 있으시더라고요. 앞으로 감성마케팅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브랜딩을 하는 게 목표라고 하셨는데요. 지금도 계속해서 제품을 직접 리스팅 해보고, 제고를 보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브랜드를 만들어서 고객분들게, 어떤 상품을 판매하고 싶으신지 앞으로 향후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5: 일단 저희 하울스홈의 캐치프레이즈는 에코라이프 스타일이에요. 정말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건데 향후에도 그런 초심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구요. 고객 분들도 그렇게 믿고 사용하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이제 저희가 좀 더 지금 다이닝웨어쪽에 치중되고 있는데, 판매하고 있는 작가님들하고 콜라보레이션도 많이 하고 그러면서 고객 분들한테 좀 더 새로운 아이템도 선보이고 나아가서 주방용품이나 후라이팬같은 부분에서 저희의 단독적인 기술을 같고 싶은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리포터 : 네, 용명씨는 현재 ‘이베이’에서 ‘82라이프’라는 업체로, 하울스홈의 제품을 해외로 역직구하고 있습니다. 다른 참가자 분들도 이베이를 통해서 해외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여러 가지 플랫폼 중에서 이베이가 가진 장점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초기 자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이베이 마켓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이베이코리아의 한기용 강사님께 이베이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습니다.
6 : 이베이 마켓은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회원이 가입이 되어 있으며 1억 7천만 명의 유효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5만개의 상품 카테고리로 구성이 되어 있고, 전 세계 227개국의 마켓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베이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가 있으며 그리고 빠른 자금회전 그리고 광고비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mc : 네, 이베이가 빠른 자금회전이 된다고 했는데, 자금이 들어오는데 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리포터 : 네, 이베이에서 거래를 하면 정산하는 기간이 3일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여러 가지 다른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가장 빠른 현금 순환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본금이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초기 자본금 없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이 필요한데요. 이베이마켓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의견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봤습니다.
7 : 네, 이베이셀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항목을 들 수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전문성을 들 수가 있습니다. 특정카테고리에 세분화 되어 있고 전문화 되어 가기 때문에 그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를 해야 합니다. 두 번째 항목은 트렌드 조사이구요. 전 세계적인 마켓에서 어떤 트렌드가 발생하고 어떤 트렌드가 확장이 되어 가는지를 이를 셀러가 반영을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세 번째는 마케팅 활동이구요. 전세계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사용한 sns를 이용한 마케팅 활동은 필수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c : 네, 전문성과 트렌드 조사 그리고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필요하군요.
리포터 : 네, 그렇습니다. 또 시간을 얼마나 투자 하느냐에 따라서 매출의 성장속도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이베이에서 혼자 거래를 하면서 매출이 잘 나오지 않아서 고민이 되셨다면, 앞서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참고하셔서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C : 네, 정말 그렇네요. 알찬 정보들 잘 활용하셔서 창업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다현 리포터 감사합니다.
리포터 : 네, 지금까지 김다현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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