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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도의원, "고양 행신역 활성화 위한 버스증차와 노선변경 합의"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11-01, 수정일 : 2017-11-01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고양시 행신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곽미숙(고양4) 의원은 최근 행신2동 주민센터에서 'KTX 행신역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고양시 80번 버스 4대를 증차해 행신역까지 연장하고 72번 버스가 행신역을 경유하도록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는 곽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광역버스팀장, 철도환승팀장, 행신역장, 대곡역장, 고양시 철도교통팀장, 명성운수 관계자, KTX행신역사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논의사항은 KTX 행신역 대중교통 연계 활성화 방안으로 '고양시-일산동구', '서구-행신역' 연계 노선버스 확충과 버스 정류소 명칭 변경, 행신역 KTX 열차 운행확대 등입니다.

곽 의원은 "행신역 활성화를 위해 버스노선 조정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